중고 거래를 하다 보면 찔러보기라는 표현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특히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같은 플랫폼에서 흔히 사용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그 의미와 함께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찔러보기란 무엇일까요?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에서 자주 쓰이는 "찔러보기".
찔러보기란 구매 의사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치 살 것처럼 판매자에게 질문을 하고, 거래를 진행하는 듯하다가 갑자기 연락을 끊거나 취소하는 행동을 의미하며, 차단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
단순히 물건에 관해 궁금해서 질문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러 시간을 끌거나 시비와 장난을 치는 경우도 있어 판매자 입장에서는 불쾌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의 경험을 예를 들면, 구매자가 상품에 대해 여러 가지를 여쭤보셨고, 거래 약속까지 잡았는데 막상 약속 시간이 되니 잠수를 타거나 갑자기 "다시 생각해보니 필요 없을 것 같아요."라며 취소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 그렇다면 중고 거래에서 찔러보기만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구매자가 계속해서 결정을 미루거나 시간을 질질 끄는 경우, 다른 구매자를 찾는 것도 시간 낭비를 줄이는 방법인데요.
당근이나 번개장터에서는 상대방의 받은 거래 후기나 받은 매너 평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매하기 전에 "찔러보기 금지", "찔러보기 사절"보다 "구매 의사가 확실한 분만 채팅 주세요." 같은 문구를 게시글에 미리 명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당근 비매너 신고 방법
찔러보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다면,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플랫폼의 신고 기능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당근마켓에서는 특정 사용자를 "비매너 평가 및 신고"할 수 있습니다.
당근 앱을 실행하면 메인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하단 메뉴 중 "채팅"을 선택한 후, 거래를 진행하기로 한 구매자와의 채팅방을 클릭합니다.
채팅방이 열리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세 개의 점(더보기 메뉴)을 누릅니다. 그러면 알림 끄기, 매너 평가하기, 차단하기, 신고하기, 채팅방 나가기 등의 메뉴가 나오는데요. 이 중 "신고하기"를 선택합니다.
이제 "사용자를 신고하는 이유를 선택해주세요."라는 창이 뜨는데, 여기에서 "거래 중 분쟁이 발생했어요"를 선택합니다. 그다음, 가장 마지막 줄에 있는 "거래 비용, 하자와 관계없는 상대방의 비매너 행위를 신고해요."를 클릭하면 비매너 평가하기 창이 나타나는데요.
당근에서는 최대 5개 항목까지 선택할 수 있으므로, 거래 중 불편했던 점을 모두 체크한 후 "평가하기" 버튼을 누르면 신고가 완료됩니다.
끝으로, 찔러보기 뜻과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을 정리해드렸는데요. 중고 거래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매너 있는 거래가 중요합니다. 구매할 의사가 있을 때만 판매자에게 문의하고, 서로 배려하며 거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글이 중고 거래를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만족하는 거래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