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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우편은 익숙할 수 있지만 준등기는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준등기가 무엇인지, 규격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조회하는 방법과 보내는 방법, 일반 우편과의 차이점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 준등기 조회
등기번호를 정확히 입력하지 않으면 조회가 되지 않으므로 영수증에 기재된 번호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조회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는다면 기다렸다가 다시 조회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반우편 준등기
⊙ 일반우편
우편의 규격은 일반 봉투가 기준으로, 봉투 규격에 따라 가격이 520원이 될 수도, 430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 우편 가격은 430원 ~ 520원이며, 창구에서 방문접수를 해도 등기번호가 없으니 배송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분실되어도 우체국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배송기간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3일 ~ 최대 한 달까지 걸리지만 대부분 7일 이내에는 발송이 완료됩니다. (우편함까지 배달)
포토카드(포카),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띠부씰) 등 문구류를 교환하거나 거래할 때, 택배와 준등기로 보내기에는 금액이 부담될 경우에 우편을 이용합니다. (폰 번호 기재 X)
※ 창구에 방문접수할 때 창구 직원분 께 영수증을 달라고 요청하면 종이 영수증으로 줍니다.
⊙ 준등기
우편물 접수부터 배달하기 전까지 등기우편과 동일한 방법으로 취급하고(배송추적 가능, 배송기간 같음.) 배달은 일반통상우편물과 동일한 방법(우편함까지 배달)으로 배달을 완료하는 제도로 접수부터 배달하기 전 까지만 우편물의 손망실에 한해 최대 5만원까지 손해배상을 하는 서비스 입니다.
※ 손망실 : 외형이 변질되어서 물질의 가치가 감소되는 것
준등기 규격은 일반 봉투가 기준입니다.
가격은 1,800원 (200g 이하)으로 우편과 다르게 등기번호가 부여되며 배송 추적이 가능합니다. 배송 기간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2일 ~ 최대 7일 이내에 받을 수 있습니다. 분실 위험이 우려가 되고 택배비는 부담이 될 경우 준등기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보내는 사람이 우편물을 접수할 때 휴대폰 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우편접수창구 직원분께 알려주면, 준등기 우편물을 받는 사람 주소지의 우편함에 넣으면 배달 완료를 했을 때 보내는 사람에게 SMS, 카카오 알림톡, 이메일로 배달 결과를 알려줍니다.
포토카드(포카),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띠부씰) 등 문구류를 교환하거나 거래할 때 많이 이용합니다.
만일 준등기 번호를 잊어버리셨다면, 전화번호와 영수증번호로도 조회가 가능(우체국 회원만 가능)하니 우체국을 많이 이용하는 분이라면 회원가입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접수 할 때 영수증에 적혀 있는 준등기번호를 통해 "인터넷우체국"에서 본인이 발송한 우편물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구직원분 께 모바일 영수증으로 달라고 요청하면 모바일 영수증으로 보내줍니다.)
준등기 보내는 법
▶ 창구접수
※ 발송인과 수령인의 이름, 연락처, 주소, 우편번호를 미리 적어 준비해두면 우체국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을 한 후, 도착하면 우편창구로 가서 직원분 께 준등기로 보낸다고 말씀드리고, 물품을 전달합니다.
※ 무게와 크기에 따라 준등기가 아닌 등기로 접수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200g 이하로 중량을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준등기 발송 비용(1,800원)을 결제완료하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끝으로, 준등기가 무엇인지, 규격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준등기를 조회하는 방법과 보내는 방법, 일반 우편과의 차이점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준등기로 많이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