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등기 보내는 법 우체국 조회 일반 우편

일반 우편은 익숙하지만 준등기는 다소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그것이 무엇인지, 규격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조회하는 방법과 발송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일반 우편과의 차이점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준등기-보내는-법-우체국-준등기-조회-일반-우편-썸네일
▲ 우체국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준등기 선납봉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봉투를 사용하면 우편물을 보낼 때 별도로 요금을 지불할 필요 없이 바로 우체통에 투입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고 실용적인 점이 장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통해 정리해 두었으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준등기-선납-봉투가-무엇인가요?
▲ 준등기 선납 봉투 알아보기

 

우체국 준등기 조회

 

준등기로 우편물을 보냈는데 조회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이 글에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유의할 점은 반드시 등기번호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조회가 가능하며, 조회가 되지 않을 경우 영수증에 기재된 번호를 입력하거나 보낸 우체국에 연락하시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가끔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입력하시면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준등기-조회하기
▲ 준등기 조회 바로가기

 

일반우편 준등기 차이점

 

준등기는 일반 우편과 어떤 점이 다를까요?

이 글에서 쉽게 정리해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맞는 배송 방법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일반우편

우편의 규격은 일반 봉투가 기준이며, 요금은 400원에서 520원 사이입니다. 창구에서 접수하더라도 별도의 등기번호는 부여되지 않으며, 분실 시 우체국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명, 주소, 우편번호는 반드시 기재하되, 휴대폰번호는 기재해도 무의미하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배송 기간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평균적으로 3일에서 한 달 정도 소요되지만, 7일 이내에 우편함으로 발송이 완료됩니다.

 

포토카드(포카),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스티커(띠부띠부씰) 등 문구류를 교환하거나 거래할 때, 택배나 준등기 비용이 부담될 경우 일반 우편을 이용하면 좋은데요.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창구에서 접수할 경우 직원에게 요청하면 영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의 언급한 포토카드(포카),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스티커(띠부띠부씰) 등의 문구류를 교환하거나 판매할 경우, 구매자나 교환 상대에게 인증을 보내면 우편물을 보냈다는 증거가 되니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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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편 규격

 

 

✔ 준등기

준등기 규격은 일반 우편과 마찬가지로, 일반 봉투가 기준인데요.

일반 등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접수부터 배달하기 전(우편함)까지 확인할 수 있지만 일반 우편과 차이점은 배송 조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0g까지 제한을 두었으나 준등기 선납봉투를 이용하면 2kg까지 발송할 수 있는데요.

포토카드(포카),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스티커(띠부띠부씰), 기타 액세서리 등 소형 물품의 물품을 대상으로 하며, 가격은 1,800원입니다.

 

그리고 준등기는 우편물의 손망실에 한해 최대 5만원까지 손해배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여기서 손망실이란 외형이 변질되어서 물질의 가치가 감소되는 것을 말합니다.

 

배송 기간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일에서 최대 3일 이내에 받을 수 있는데요.

만약 일반 우편은 분실이 우려 되고, 일반 택배 요금은 부담스럽다면 준등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체국 회원일 경우에는 준등기 번호를 잊어버렸어도 ePOST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조회가 되니 우체국을 많이 이용하는 분이라면 회원가입 하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은 직원에게 우편물을 접수할 때 영수증 또는 모바일 우체국 알림톡을 요청하면 준등기 번호를 이용해 본인이 발송한 우편물의 배송 상태를 조회할 수 있는데요.

 

보내는 사람이 우편물을 접수할 때 받는 사람의 휴대폰번호를 직원에게 알려주면, 받는 사람의 우편함에 준등기가 배송이 완료되었을 경우 알림톡으로 전송됩니다.

 

우체국-준등기-봉투-규격-우편-작성법
▲ 준등기 규격

 

준등기 보내는 법

 

팁을 한가지 알려드리면,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이름, 연락처, 주소, 우편번호를 미리 적어 준비해두면 우체국에서 바로 접수를 할 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데요.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을 한 후, 우편창구로 가서 직원분께 준등기로 보낸다고 말씀드리고, 물품을 전달하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무게와 크기에 따라 준등기가 아닌 등기로 접수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200g 이하로 중량을 맞춰줘야 한다는 점 꼭 주의 바랍니다. 이후 준등기 비용 1,800원을 결제하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끝으로, 준등기가 무엇인지, 규격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조회하는 방법과 발송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일반 우편과의 차이점까지 정리해 드렸는데요. 위의 정보를 활용해 안전하게 물품을 보내시거나 받아보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