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당근마켓, 중고나라 같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교신 가능해요." 또는 "교신 안 받아요."라는 문장 본 적 있으신가요? 이번 글에서는 그 뜻과 함께 당근마켓의 당근 뜻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에서 거래할 때 "교신"이라는 용어가 종종 보이는데요.
이외에도 쿨거래, 네고, 거파 등 다양한 거래 용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헷갈릴 수 있는 중고거래 필수 용어들을 하나씩 정리해 보았으니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교신가능은 무슨 뜻인가요?
최근 거주 지역 당근마켓에서 상품권이 올라온 게시글을 봤는데요.
롯데상품권, SPC상품권, 신세계상품권 등이 나눔으로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궁금해서 글을 살펴보니 "판매는 하지 않고 교신만 가능합니다. 저는 농협상품권이 필요해요." 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여기서 교신은 무엇을 뜻할까요?
바로 교환 신청을 의미하며, 비슷한 물건끼리 서로 교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교신가능은 "교환 신청이 가능합니다."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죠.
예를 들어, 상대방이 농협상품권이 필요하다고 했다면 농협 10만원 상품권을 상대방의 신세계 10만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농협 5만원 상품권을 상대방의 SPC 5만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당근 뜻
여러분들은 당근마켓에서 "당근"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당근은 당신 근처의 줄임말입니다.
처음에는 "당신 근처의 마켓"이라는 의미를 담아 당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는데요. 이후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며 마켓을 떼어내고 더 넓은 의미의 "당근"으로 발전했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당근의 뜻과 로고의 의미도 읽어볼 수 있는 당근 고객센터 페이지로 이동하니 로고의 의미도 궁금하신 분들은 버튼을 활용해 보세요.
끝으로, 교신 뜻과 당근마켓에서 당근이 가지는 의미를 정리해드렸습니다. 당근마켓은 중고거래를 넘어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주고받을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 여러분의 주변에도 소중한 인연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이웃들이 많지 않을까요? 오늘도 당근을 통해 좋은 거래 그리고 상대방과 따뜻한 소통해 보시기 바랍니다.